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상반기 직원 통합선발

입력 2017-05-07 11:00  

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상반기 직원 통합선발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해수부는 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가 상반기 직원 선발을 위한 공채를 처음으로 통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각 항만공사는 자체 수립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라 모든 채용절차를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방식은 취업 준비생들과 선발기관 모두 불편을 준다고 보고 채용절차를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신입과 경력직 직원을 합해 총 17명이다. 부산항만공사가 11명(신입 8명·경력 3명), 울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신입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15∼22일에 한다. 세부 채용일정은 8일부터 해수부와 각 항만공사, 채용전문기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상반기에 채용계획이 없고, 하반기에 선발한다.


해수부는 이번 통합채용 시범실시 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앞으로 항만공사 통합채용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김혜정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항만공사 통합채용제도를 통해 지원자들이 더 쉽게 채용정보를 접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항만공사 채용절차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 확보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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