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7일 오후 2시 30분께 충북 보은군 회남면 어성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어성리 일대 임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390여명의 인력을 투입,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곳과 700여m 떨어진 신곡리 마을 주민 70여명이 한 때 대피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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