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LG전자[066570]가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7만3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7만4천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LG전자가 1분기 미국 시장에서 73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0.0%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로 새 전략 스마트폰 G6를 현지 출시하기 전에 거둔 고무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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