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지난 4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데 이어 8일에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권주들의 52주 신고가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전 거래일보다 1.80% 오른 3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천435원까지 올라 지난 4일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KTB투자증권[030210](0.42%)과 메리츠종금증권[008560](0.35%) 등도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IBK투자증권(1.75%), 키움증권[039490](0.50%) 역시 오름세를 탔다.
지난 4일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코스피는 이날도 개장 직후 2,249.4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2,250선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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