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한진은 8일 서울지역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당일 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이전 소포 예약 접수 시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까지 예약 접수 시 오후 8시까지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배송비는 초소형(1㎏ 이하, 세 변 합 60㎝ 이하)이 5천원, 소형(10㎏ 이하, 세 변 합 120㎝ 이하)이 6천 원이다.
한진은 우선 이 서비스를 서울에서만 시행하며 이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은 지난달 퀵서비스 전문 업체인 원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개인 택배 서비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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