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8일 오전 11시 18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중턱 안일사 인근에서 산불이 나 임야와 잔디 등 165㎡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헬기 1대와 소방대원 5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에는 7일 오전 10시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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