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약용작물 협의회(회장 민중)는 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문 후보는 감귤육성자원 및 제주농산물 해상운송물류비 지원,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4·3해결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워 제주도민과 약속했다"며 "제주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할 대통령으로 문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래 제주농업의 자유무역협정(FTA) 대체 산업인 약용작물을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며 "하루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제19대 대통령으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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