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1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및 홍대 일대에서 프리런 이벤트 '런 투비 슬로우'(RUN TO BE SLOW)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런 투비 슬로우'는 다른 스포츠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대회 형식의 러닝 행사가 아닌 함께 즐기면서 노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한강공원에서 러닝한 후 홍대 도심을 배경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트렌디한 홍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애프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준비된 게임은 '히든 스팟을 찾아라', '슬로우 러너들을 찾아라', '슬렁슬렁한 삼종 경기', '최고는 최고가 알아보는 법' 등이다.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성인 남녀(선착순 200명)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LF몰에서 '질스튜어트스포츠' 이벤트 지정 티셔츠를 구매한 후 구매 페이지 하단의 '참가 신청' 버튼을 클릭해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