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11일 ING생명보험(아이엔지생명보험)이 신규 상장된다고 8일 밝혔다.
ING생명보험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MBK파트너스가 2013년 12월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재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59.2%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영업수익은 4조2천657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407억원이었다.
거래소는 또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경동도시가스의 보통주 315만주(액면가 2천500원)를 12일에 상장한다.
경동도시가스는 투자 부문을 맡는 경동인베스트와 사업 부문을 맡는 경동도시가스로 최근 분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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