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목요일 인천 전역서 자원봉사활동 전개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로 운영한다.
인천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를 정해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주도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5월의 자원봉사 주제는 '이웃사랑 나눔'으로 정했다.
5월 11일을 전후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인천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농촌 일손돕기, 우리 마을 환경정비, 소외계층 무료 점심 제공 등 이웃사랑 나눔과 관련한 52개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6월에는 '재난재해 대비', 9∼10월 '더불어 살기', 11∼12월 '소외계층 사랑 나눔' 등의 주제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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