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9일 오전 10시께 부산 광안대교 하판의 차선 합류지점에서 강모(24)씨의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 2대와 부딪혔다.
강씨 등 각 차량 운전자 3명이 조금 다쳤다.
이어 오전 11시 30분께 이 사고 수습을 마치고 현장을 떠나려던 부산시설공단의 투싼 차량을 서모(55)씨의 활어 운반차량이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서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서씨의 아내와 투싼 차량 운전자 오모(41)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두 건의 사고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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