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2년 연속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농경연은 지난 8일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실시한 2016년도 연구기관평가 포상식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연구기관평가는 26개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적과 경영내용에 관해 매년 연구보고서, 국가정책지원성과 등 19개 지표로 평가한다.
농경연은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리더십 분야 및 노사관계 선진화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됐다.
또 지인배 농업관측본부 축산관측실장은 '낙농산업 구조개선 방안 연구'로 우수연구과제상을, 김정섭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삶의 질 정책연구센터장은 '귀농·귀촌 종합계획 수립 방향 연구'로 우수 국가정책과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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