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가 9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에서 모바일서비스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에서는 세계 106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효율성·지속가능성·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 13개를 뽑아 시상했다.
이 시상식은 영국의 모바일 전자정부 컨설팅·교육훈련기관인 '모바일가브'가 주관했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세계 최초 정부 데이터센터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우수한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운영 노하우가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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