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11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올려 1주일간 열린다.
사단법인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대학·일반부에서 121개 팀 856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개인전은 7체급(경장급/소장급/ 청장급/ 용장급/ 용사급/ 역사급/ 장사급)으로 나눠 예선에서 8강까지 단판제로, 준결승과 결승은 3판2승제로 진행된다.
일반부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은 KBS N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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