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하나생명은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한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사업비와 기초 펀드보수 등 기본비용을 최소화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로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의 하방 위험에 대비한 상품이다.
또 고객의 수익성을 고려해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애고 주식형 펀드에 100% 투자할 수 있게 했다.
변액보험은 펀드 선택을 통한 자산 배분이 수익률 제고의 중요한 요소임에도 고객들이 실제로 펀드를 적극적으로 변경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일임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나생명 변액보험자산운용부 고안조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은 장기 투자의 관점으로 봤을 때 10년 이상 유지 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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