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가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포스코 학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전산 소재·공정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등 금속·재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소재공학과 조문호 교수도 대회에서 나노 광전자 소재 합성, 새로운 나노 소자 개발 등 나노 소재·소자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LS 학술상'을 받았다.
포스코 학술상과 LS 학술상은 금속·재료공학 분야 연구와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학자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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