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건설 현장 특별점검

입력 2017-05-10 13:32  

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건설 현장 특별점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일 원주∼강릉 철도(원강선)의 개통 준비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강영일 이사장 주관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원주∼강릉 철도는 201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노반과 궤도 주요 공사를 마치고 건축·전기·통신 등 후속 분야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공정 종류별 시험이 마무리된다.

강 이사장은 원강선 건설사업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수송을 지원하는 중점사업임을 고려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최근 구성한 개통운영전담반의 합동점검, KTX 투입 전 점검 계획, 종합시험운행 계획 등을 살폈다.

강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2015년과 지난해 호남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를 성공적으로 개통했다"며 "여기서 얻은 경험과 비결을 토대로 원주∼강릉 철도를 완벽하게 개통해 올림픽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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