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황금연휴인 4월 28일∼5월 9일 201만7천836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만8천153명이다. 역대 연휴 가운데 올해 설 연휴(17만4천241명) 다음으로 많다.
연휴 막바지인 7일에는 입국하는 여객이 몰려 하루 도착 여객 수가 역대 2위(10만8천906명)를 기록했다.
도착 운항편(520편)과 수하물 처리량(9만3천224개)도 두번째로 많았다.
공사는 황금연휴 12일간을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에 노력을 기울였다.
a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