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제주소식]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이달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한다.

마을 또는 주민이 내달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동 지역회의, 행정시별 조정협의회 조정,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예산편성과목을 시설비, 민간자본사업보조, 민간경상사업보조 등 3가지로 제한했으나 올해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편성하도록 했다. 인건비 등 운영비성 경비와 행사성 경비, 단순 소모성 경비 등 부적절한 예산과목은 제외한다.

내년 예산은 올해 170억원보다 30억원 많은 200억원으로 확대했다.



도 청사 내진보강 공사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이달부터 2019년까지 제1청사 본관과 별관, 제2청사 본관, 제1청사 식당동과 제2청사 별관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연차적으로 한다.

제1청사 본관은 1980년, 별관은 1988년에 각각 건축됐다. 제2청사 본관은 1979년 준공됐다.

연도별 투입 예산은 올해 11억7천600만원, 2018년 3억5천700만원, 2019년 7억9천만원이다.



수산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2기 수산기술 전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과 선발 인원은 어류양식과정 20명, 어선어업과정 10명이다. 교육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순환여과시스템 양식, 전기·통신을 비롯한 어선 장비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 심화 교육을 더욱 확대 편성했다.

교육생에 대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정기과정별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도와 행정시의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이나 수산업경영인 선정 때 인센티브를 준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 공고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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