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는 10일 오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여성폭력 예방·여성 취업·보육지원 등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을 위한 3개 분야 10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폭력 예방 분야에서는 여성폭력 유관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홈 방범서비스 지원, 이혼위기 가족 상담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성창업 플랫폼 구축과 운영 지원, 여성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을 벌인다.
또 영유아 보육료 지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누리과정 운영 등 3개 보육지원 사업도 한다.
도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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