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출신 배우 설리(23)가 11살 연상의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4) 씨와 교제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느끼게 됐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를 부탁한다"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올 초 지인들과 어울리며 인연을 맺어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문화집단 360사운즈 소속 디렉터 겸 매니저로, 브랜드 기획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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