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비대위 체제 논의

입력 2017-05-11 05:00   수정 2017-05-11 09:29

국민의당,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비대위 체제 논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민의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비공개 연석회의를 열고 대선 패배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 여부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한다.

박지원 당 대표가 전날 선대위 해단식에서 사퇴 결심을 밝힌 가운데 이날 연석회의에서 당 지도부의 전원 사퇴 방침이 확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회의에서는 비대위 출범의 사전 단계인 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진다.

주승용 현 원내대표가 추대를 받는 방식으로 임기를 연장, 비대위 구성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내 재선급 젊은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세워 비대위 구성을 이끌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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