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목요일인 11일 전북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오후 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정읍 3.3㎜, 완주 1.5㎜, 남원 0.7㎜ 등을 기록했다.
비는 오전까지 5㎜가량 더 내리다 차차 그치겠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0∼16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올라 24∼27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려 출근길에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며 "내일과 모레도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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