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리고 함경도 북부 지역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방은 자주 흐리겠으며, 자강도와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방송은 함경남도와 강원도 지방에서는 흐렸다가 맑겠으며, 서해안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밤에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6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7, 20
▲중강 : 흐림, 25, 30
▲해주 : 구름 많음, 19, 20
▲개성 : 구름 많음, 23, 20
▲함흥 : 구름 많음, 29, 20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2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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