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아이엔지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아이엔지생명은 시초가(3만1천200원)보다 1.28% 오른 3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3만3천원보다는 낮은 주가다.
아이엔지생명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MBK파트너스가 2013년 12월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재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59.2%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영업수익은 4조2천657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40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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