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이수화학[005950]이 지난 1분기 실적 부진에 11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07% 하락한 1만5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22.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46.2% 감소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절기 이슈에 일부 원자재 수급 지연으로 공정률이 부진했다"며 "2분기부터는 브라운스톤 범어 등 수익성이 양호한 자체사업의 매출이 증가해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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