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이엠코리아[095190]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로부터 터널 굴착 장비 국산화 관련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과제는 직경 8m급 터널 보링 머신(TBM)의 설계·제조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엠코리아가 주관연구기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세부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총 연구비 225억원 가운데 167억원을 정부 출연금으로 충당하고 58억원은 기업이 부담한다. 개발 기간은 2021년 12월까지 총 4년 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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