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자치분권 대학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치분권 대학은 11일 대전 유성캠퍼스와 서울 도봉캠퍼스가 지난달 28일과 이날 각각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료식을 하고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대학은 전국 지방정부를 캠퍼스화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자치분권 대학은 기본적으로 온라인에 기반을 둔 열린 학교를 지향한다.
모든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자치분권 대학 자체 방송시스템을 활용, 촬영·제작해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3DQZuUEOe3VcLdCy28Rdng)와 자치분권 대학 홈페이지(http://autonomyacademy.com/)를 통해 제공한다.
자치분권 대학은 서울 노원캠퍼스, 경기 오산캠퍼스, 성북캠퍼스, 서대문캠퍼스, 대전 서구캠퍼스, 은평캠퍼스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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