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은행은 11일 창원시에 지난해 적립한 제휴카드 포인트 기금 1억5천26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창원시와 경남은행, BC카드는 2013년 12월 '제휴카드 기금적립' 협약을 했다.
새창원사랑카드, 창원시공무원복지카드 등 7가지 제휴카드 사용자나 법인이 카드를 쓰면 실적에 따라 0.1%∼0.5%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경남은행은 1년간 쌓인 포인트를 모아 매년 창원시에 기탁한다.
창원시는 발전기금을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복지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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