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1일 오후 3시 28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173.6㎞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9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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