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법무부는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州)의 한 남성이 수니파 무장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를 도우려고 한 혐의로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거주하는 레이스 왈리드 알레비니(26) 씨로, IS에 물질적 도움을 주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레비니 씨는 신시내티-켄터키 국제공항에서 지난달 26일 체포돼 구금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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