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대청도·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비금도·도초도·안좌도·암태도·자은도 등 6개 섬, 울릉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003620]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물론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점검·보충, 타이어와 에어컨 점검 등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면 오토매니저가 방문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무상점검을 하는 10개 도서지역에는 현재 3천여대의 쌍용차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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