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최고 40%까지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임대료가 인하되는 농기계는 포트 이앙기 등 61종 336대다.
이향만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임대료를 인하했다"며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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