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농장 정화조에 빠져 네팔 근로자 2명 숨져

입력 2017-05-12 17:04  

군위 농장 정화조에 빠져 네팔 근로자 2명 숨져




(군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12일 오후 경북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 한 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출신 20대 근로자 2명이 정화조에 빠졌다. 정화조 깊이는 2m가량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이들을 바로 건져내 119구조대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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