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420만명 다녀가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가 개관 5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15일 문을 연 후 현재까지 420만명이 방문해 직업·진로 체험을 했다.
이처럼 한국잡월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신규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선보이는 한편 진로교육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직업체험실을 꾸준히 신설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한편, 직업인 강연·비즈니스 리더 특강·대학생 멘토링·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최근에는 청소년체험관에 정보요원 체험을 할 수 있는 'I-Cube', 어린이체험관에 녹음스튜디오인 '키즈미디어스튜디오' 등을 새로 만들었다.
올해 6월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4층 직업세계관에 '미래직업 Lab'을 1차로 신규 개관한다.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등 미래기술과 이에 따른 미래직업의 변화상, 미래정보를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10년 후 뿐만 아니라 20년 후에도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가치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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