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3일 오전 6시 57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의 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갑자기 뒤집혔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기사인 권모(65)씨가 숨졌다.
당시 현장에서 흙 밀어내기 작업 중이던 굴착기 주변 지반이 내려앉으며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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