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3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달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관과 협력단체 가족, 아동복지시설 원아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112종합상황실, KCSI 버스, 경찰 헬기 등을 구경하고 시뮬레이션 사격, 승마, 사이드 카 등을 체험했다.
또 경찰 홍보단의 관객 참여 마술, LED 레이저쇼, 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게 지냈다.
어린이들은 미아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에도 참여했다.
김양제 청장은 "오늘 행사에 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늘 도민과 함께하며 범죄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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