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2일 일본 게이단렌과 제3국진출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5-14 10:03  

전경련, 22일 일본 게이단렌과 제3국진출 세미나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제3국 공동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경련, 한일경제협회,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 등이 공동으로 준비한다. 양국 경제계는 작년 '한일 재계회의'를 개최했을 때 내수부진 타개책으로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이토 마사토시 게이단렌 아시아대양주 위원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미쓰비시상사 등 양국 주요 기업이 중동, 아세안 시장 진출 성공 사례와 프로젝트 등을 공유한다. 한국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일본 무역진흥공사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 정책금융 제도도 소개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다소 경색된 한일 관계를 민간이 풀어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한 행사"라며 "세미나 후에도 양국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