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2부리그 부천FC가 대전 시티즌을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14일 경기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대전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부천은 후반 23분 닐손 주니어의 득점을 결승 골로 삼아 승점 3을 챙겼다.
6승 2무 4패가 된 부천은 이날 부산 아이파크와 1-1로 비긴 아산 무궁화(승점 19)를 4위로 밀어내고 3위가 됐다.
1승 3무 8패의 대전은 여전히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9위 성남FC(승점 10)와도 승점 4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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