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남북경협주가 15일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009270]은 전 거래일보다 6.20% 내린 2천345원에 거래 중이다. 신원 우선주도 7.75%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화전기[024810] 14.56%, 좋은사람들[033340] 4.18%, 인디에프[014990] 4.00%, 재영솔루텍[049630] 3.22%, 제룡산업[147830] 2.84%, 광명전기[017040] 2.42%, 제이에스티나[026040] 1.81% 각각 내렸다.
남북경협주는 새 정부 출범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올랐다가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북한은 새 정부 출범 나흘 만인 전날 오전 5시 27분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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