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베트남 호찌민 시(市) 응웬 타잉 퐁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 60여 명을 초청해 경제협력을 모색한다고 15일 밝혔다.
호찌민 정·관계 인사와 경제 사절단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방한해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유정복 인천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만나 각각 인천-호찌민, 강원-호찌민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병수 부산시장과는 부산시 모노레일을 수입하는 방안을 놓고 MOU를 맺을 예정이다.
오는 11월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앞두고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과도 계획을 협의한다.
KF 관계자는 "호찌민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지방자치단체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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