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함께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 2017 위드 큐-팩토리(Q-Factory)'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큐-팩토리는 퀄리티(Quality)와 팩토리(Factory)의 합성어로 품질혁신 플랫폼을 고도화해 제조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4.0 등 새로운 기술이 전통 제조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결합해 발전하는지를 살펴보고 해법과 목표를 제시하는 자리다.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이 '인공지능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조용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공정·품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추진 방안과 통합 플랫폼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 전기·전자·소비재 ▲ 자동차·중공업·기계 ▲ 스마트공장·신기술 ▲ Q-Factory ▲ 스마트공장 표준화 사례 발표 등 5개 주제별 총 40여개의 세부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사전등록은 이달 18일까지 홈페이지(www.plm.or.kr)를 통해 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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