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케이큐브벤처스, AI플랫폼 '스켈터랩스' 공동투자

입력 2017-05-15 10:04  

카카오브레인·케이큐브벤처스, AI플랫폼 '스켈터랩스' 공동투자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와 AI기반 개인화 플랫폼 기업인 '스켈터랩스'에 공동투자했다.

15일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이번 공동투자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발굴과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카오브레인이 AI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켈터랩스는 구글코리아 기술개발(R&D) 총괄 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AI의 핵심인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각 생활 영역에 필요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켈터랩스는 사용자 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도입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공동대표는 "스켈터랩스가 국내외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토대로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ujin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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