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지엠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ASA GT 클래스(배기량 5천cc 이하)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올 뉴 크루즈를 토대로 새롭게 제작한 레이스카로 출전, 예선 1위에 이어 결승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같은 팀의 안재모 선수는 3위를 기록해 두 선수가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다음 달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창단 후 통산 7회 종합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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