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37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에 국립5·18민주묘지와 5·18 구묘지를 찾는 참배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7~18일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순환버스(1~2호차)는 시청, 광천터미널(유스퀘어), 광주역, 전남대 등을 왕복 24차례 운행한다.
전남여고 건너편에서 출발하는 순환버스는 동구청, 조선대, 동광주 홈플러스 등을 왕복 9회 운행한다.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맞춰 18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시청을 경유하는 기념식장 수송버스도 운행한다.
광주YMCA,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5·18기념문화센터, 광주보훈병원 등 4곳에서도 기념식장까지 가는 수송버스가 오전 8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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