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6일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맑지만, 북부 내륙과 동해안 중부 이남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와 밤 사이에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함경남도, 강원도 일부 지역은 흐렸다가 맑아지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로 평년과 같았다.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조금, 24, 10
▲중강 : 구름많음, 21, 20
▲해주 : 구름조금, 22, 10
▲개성 : 구름조금, 23, 10
▲함흥 : 구름많음, 22, 20
▲청진 : 구름많음, 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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