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피가 2,300선 재도전에 나서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23억원이 순유출했다.
901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1천42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200선 후반에 머무르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4억원이 순유입했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천810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34조8천552억원, 순자산은 135조6천70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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