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황금연휴 해외서 카드 '펑펑'…사용액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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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에서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6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해외(온라인 가맹점 제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254억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4억1천500만원)보다 64.8% 증가했다. 해외에서 이용한 건수도 올해는 24만3천491건을 기록, 지난해(13만7천777건)보다 76.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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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 오늘 새 정부 출범후 첫 대좌…정상회담 조기개최 조율
한국과 미국은 16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정부 당국간 협의를 개최,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개최 일정 및 의제를조율한다.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전날 방한한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앨리슨 후커 NSC 한반도 보좌관 등과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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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광화문광장서 미세먼지 토론회…청와대 "함께 하자"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3천명이 모여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는 서울시 주관 대규모 토론회에 정부도 함께 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광화문광장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에 동참을 제안해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주부, 어린이, 전문가, 환경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미세먼지 정책우선순위와 구체적 대안을 놓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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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체류 외국인 200만시대…외국인이 내는 세금도 '쑥'
국내체류 외국인이 빠르게 늘며 이들이 내는 세금도 10년 전과 견줘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법무부 통계연보를 보면 2015년 말 기준 국내체류 외국인은 189만9천명으로 2005년(74만7천명)보다 2.5배 늘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보면 국내체류 외국인은 국내 총인구(5천143만명)의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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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고혈압 환자 750만명 돌파…2년새 6% 이상 증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자 심장·뇌혈관 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환자가 2년새 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고혈압의 날(17일)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 수는 2014년 707만명, 2015년 721만명, 2016년 752만명으로 2년새 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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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8 시리즈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 돌파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를 출시한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글로벌 시장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16일 "갤럭시S8 시리즈 판매량이 이미 500만대를 훌쩍 넘었다"며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세계 각국에서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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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 고용한파 극심…작년 14.8% 줄어
지난해 국내에서 조선과 섬유·의류·전자업종 종사자들이 유독 심한 고용 한파에 시달렸다. 특히 조선업종의 감축인력은 8천670명을 넘어서 전체 상장사의 감축인력을 합친 것보다도 2천750명 이상 많았다. 이에 반해 출판·방송과 소프트웨어개발·게임, 의료정밀, 비금속제품 제조업종 상장사들은 직원들을 늘려 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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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0만원 저금하면 1천80만원 받는다'…서울시 청년통장 인기
서울시는 올해 지원액을 상향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자가 작년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나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접수 마감 결과 총 1천명 모집에 3천800명이 몰려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저소득 근로 청년을 지원하려 도입한 이 제도는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그 절반인 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식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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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EU의 對北수입 2015년의 절반도 안돼…대북제재 영향인듯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작년 유럽연합(EU)과 북한의 무역량이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13.8%,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36.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EU가 작년에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규모는 지난 2015년과 비교할 때 절반 이상, 지난2014년과 비교하면 4분의 3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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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지수 21,000선 육박…S&P·나스닥 사상 최고치
미국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강세를 보이며 21,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3포인트(0.48%) 상승한 2,402.33에 거래를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8.44포인트(0.46%) 오른 6,149.67을 기록했다. 두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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