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CJ대한통운은 15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 중고 PC와 전산장비 248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기증한 PC와 전산장비의 평균 사용연수는 5년이다.
한국IT복지진흥원는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한 PC를 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CJ대한통운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PC와 전산장비 총 4천7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PC와 전산장비 기증으로 정보 소외계층의 IT(정보통신) 접근성을 높여 정보 불평등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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