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5-16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랜섬웨어 공격 '북한 배후설'…"北해킹단 사이버지문 발견"


최근 지구촌을 강타한 사상 최대규모의 온라인 해킹공격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이 전문가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이들 보안 전문가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범죄단 '래저러스'(Lazarus)를 이번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로 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등에 따르면 구글 연구원 닐 메타는 이번 사태를 일으킨 악성코드 워너크라이와 북한 정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에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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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랜섬웨어 北배후설에 '인포콘' 격상



지구촌을 강타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군 당국은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한 단계 격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6일 "랜섬웨어 확산에 편승한 적대 세력의 군 사이버망 공격에 대비해 지난 14일 합참의 인포콘을 '준비태세' 단계인 4에서 '향상된 준비태세' 단계인 3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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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통합과 개혁의 길 여는데 온몸 바치겠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대통령이 말씀하신 민생, 적폐해소, 탕평인사로 통합과 개혁의 길을 열어가는데 여러분과 힘을 모아 온몸을 바쳐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질서 있는 개혁을 위해 여기 계신 여러분의 협력과 일체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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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교사 '순직군경' 인정에 인천보훈지청 항소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의 대피를 돕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보다 더 예우 수준이 높은 '순직군경'으로 봐야 한다는 1심 판결에 대해 인천보훈지청이 항소했다. 1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인천보훈지청장은 세월호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이모(당시32세)씨의 아내가 낸 국가유공자(순직군경) 유족 등록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지난달 패소하자 최근 소송대리인을 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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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50%↑, 삼겹살 26%↑, 계란 33%↑…생필품가격 고공행진



어획량 급감으로 오징어와 갈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되면서 삼겹살 가격도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4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했더니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징어 가격은 50.3%, 갈치 가격은22.1% 각각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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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北 미사일 대응 화상회의…"美 안보공약 재확인"



한미일 3국이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이틀 만인 16일 화상회의를 열어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지난 14일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늘 화상회의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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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제츠 中외교담당 국무위원 "한반도문제 반드시 韓과 긴밀협의"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지난 15일 우리 정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해 반드시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정부 대표단에 따르면 양제츠 국무위원이 전날 저녁 베이징(北京)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대표단장인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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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월성서 제물로 사람 묻었다…성벽서 국내 첫 인골 출토



신라의 천년 왕성인 경주 월성(사적 제16호) 성벽에서 약 1천500년 전 제물로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골 2구가 나왔다.

성벽 유적에서 인골이 출토된 것은 국내 최초로, 제방을 쌓거나 건물을 지을 때 사람을 주춧돌 아래에 매장하면 무너지지 않는다는 인주(人柱) 설화가 허구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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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정권때 의문사 허원근 일병, 33년만에 순직 인정



전두환 정권 시절 의문사한 고(故) 허원근 일병이 숨진 지 33년 만에 순직 인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16일 "고 허원근 일병의 사망 구분을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방부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7-5차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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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기구,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 화학물질 北특허출원 지원"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유엔의 대북제재 품목인 한 화학물질의 생산을 위해 북한이 시도한 국제특허 출원을 지원했다고 미 폭스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물질은 독가스의 일종인 타분(Tabun)의 제조에 쓰이는 화학물질 사이안화 나트륨이다. 2006년부터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에 따라 북한에 수송이 금지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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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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